가지는 평화의 상징이고 열매는 식용 약용 식물인 "올리브나무"
올리브(olive)는 지중해일대에서 나는 물푸레나무과의 과수로 열매를 생으로 먹거나 절여 먹거나 압착해서 기름으로 만들기도 한다. 올리브나무는 스스로 수정해 열매를 맺는 자가결실률이 낮은 수종이다. 2~3가지 품종을 함께 재배해야 열매를 맺을 수 있다.올리브의 가지는 비둘기와 함께 평화의 상징이다. 개역한글 성서에 나오는 감람(橄欖)나무는 올리브를 뜻한다. 넓게 자리잡은 뿌리때문에 풍성한 수확을 내고 생존해 나가는 비결입니다. 심한 가믐에도 잘 자랄 수 있다. 장수나무이다. 잎은 녹색으로 마주나고 긴 타원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뒷면은 비늘같은 흰 털이 발생한다. 열매는 핵과로 타원형이며 자흑색으로 익는다. 과육을 짠 기름을 올리브유라하고 용도가 매우 많으며 열매발효과을 거쳐 식용한다. 잎은 향신료와 의료용 차로도 이용된다. 특히 잎은 고대 이집트, 지중해지역에서 약으로 써 왔으며 항균, 항산화 효과와 심혈관 질환에 이용가능성이 있어 약용식물로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촬영장소 및 일시 : 대구 중구 남산동 xxx내과 2019.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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