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꽃과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벋고 잎은 어긋나게 붙으며 좌우로 편평하다.
잎은 두 줄로 부채살모양으로 배열되며 녹색 바탕에 약간 흰빛이 돌고 끝이 뾰족하며 서러 얼싸 안는다.
1~2번 가지를 벋은 꽃가지 끝에서 황적색 바탕의 안쪽에 짙은 붉은 색 얼룩점이 있는
꽃이 몇개씩 붙어 고른살꽃차레를 이루고 오전에 피었다가 오후에 시든다.
한방과 민간에서 뿌리줄기를 사간이라하고 이뇨, 해열, 해독, 인후염 등에 약재로 쓴다.
출처 : 쉽게 찾는 야생화 김태정 저 현암사 간 312쪽 '범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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