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업대 담쟁이덩굴이 금년처럼 폭염이 계속될 때도 너무도 싱그럽게 느껴 집니다.

녹색 커테늘 온벽에 쳐 놓은 것 처럼 보여 지나가던 시민들도 다시 한번 쳐다 보곤 합니다.
덩굴손이 변한 붙음뿌리로 다른 물체에 달라 붙는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달걀형이며 밑부분이 심장저이다.

잎몸이 3개로 갈라지기도하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때론 3출엽이 달리기도 한다.

시멘트 담장을 가리는 용도로 많이 심는다. 가을엔 붉은 단풍이 들어 그 아름다움을 배가한다.

 

 

 

 

 

 

 

 

 

 

 

 

 

 

 

 

 

 

 

 

 

Posted by 분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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