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대구수목원국화전시회 중 대국들 잔치 2편


국화축제가 마무리 되어 가고 있습니다. 우히나라에만 국화의 종류가 1,000여종이 있다니 구분하기란 대단히 어렵습니다. 기본적으로 국화피는 시기에 따라 추국(秋菊), 동국(冬菊), 춘국(春菊), 하국(夏菊)으로 나눕니다.
크기나 모양에 따라 분류되기도 합니다. 크기에 따라 대국, 중국, 소국,으로 나뉘는데 꽃잎을 수평으로 쟀을 때 16cm이상을 대국으로, 5cm 이하를 소국으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대국은 잎이 크고 우아한 모양이고 중국은 주로 화분 재배용으로 쓰이고, 소국은 품종이 매우 다양하고 화려합니다.
모양에 따라서도 분류합니다. 흔히 국화이미지로 떠올리는 홑꽃형(동그란 중심부로부터 꽃잎이 1~2겹 겹친모양) 부터 꽃잎이 둥글게 말려 원형을 이루는 겹꽃형, 잎이 짧고 열매처럼 생긴 폼폰형(볼형), 꽃잎이 좁고 길게 뻗어나오는 스파이더형(실국)도 있습니다. 이번 회에는 대국을 중심으로 올려 봅니다. 워낙 다양하기에 20장으로는 소개가 불가능해 부득이 동영상으로 링크해 두니 감상 바랍니다.
촬영장소 및 일시 : 대구수목원국화전시장 2018.11.11

동영상 : https://youtu.be/zl7P4aXvV0o

 

 

 

 

 

 

 

 

 

 

 

 

 

 

 

 

 

 

 

 

 

 

Posted by 분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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