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이 원산지이나 현재는 국내에서도 자생중인 귀화식물이다. 왕성한 생장속도와 크기가 돋보인다. 꽃말은 '영원한 행복'이다.이름은 쇠채+아재비이다. 아재비는 비슷하다는 뜻인데, 대표적으로 꿩의다리아재비, 게아재비 등이 있다. 이름대로 쇠채(징채)와 유사한 외래식물이다.잎은 어긋나기하며 선상피침형으로 강아지풀과 유사하다. 잎 길이는 20-30cm, 폭이 1cm 정도이다. 잎이 여릴 땐 털이 있으나 나중에는 거의 없어진다.꽃은 5-6월에 가지 끝에 개화한다. 색이 노란색이고 총포[1]가 1열로 배열되어있다. 전체적으로 좀 큰 민들레 형태다.5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하여 6월이면 민들레처럼 7~9cm 구형의 관모를 달고 있는 씨앗이 맺혀 바람을 타고 날아가 번식을 한다.뿌리는 원뿌리며 식용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치주염에 효능이 있다는 말도 나온다' 쇠채아재비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치주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 조성물을 제공한다.어린순은 나물로 먹으며 관상용과 사료용으로 이용한다. 연한 잎을 삶아 나물로 먹거나 국을 끓여 먹는다. 관상용, 사료용, 식용, 약용으로 이용된다. 뿌리를 선모삼(仙茅蔘)이라 하여 약으로 쓴다. 여름과 가을에 뽑아서 깨끗하게 씻어 햇볕에 말리거나 쪄서 말린다. 또는 신선한 것도 사용한다. 거풍(祛風), 제습(除濕), 이기(理氣), 활혈(活血) 및 신경성 마비 증세를 다스리며, 호흡기 질환에 효험이 있다. 외감풍한(外感風寒), 발열두통(發熱頭痛), 만성천식, 류머티즘, 비통(痺痛), 도경(倒經), 타박상, 정창을 치료한다. 말린 약재를 달여서 복용한다. 또 술로 담그거나 가루를 만들어 복용하기도 한다. 외상에는 짓이겨 붙인다. 9월에 채취한 종자를 심거나 땅속의 뿌리줄기를 갈라서 심어도 된다.촬영장소 및 일시 : 창녕박물관 앞 고분 주차장 2019.5.10 

Posted by 분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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