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꼬마리 생약명 : 창이자(蒼耳子). 또는 이당, 저이(猪耳)

한해살이풀로 온몸에 짧고 빳빳한 털이 빽빽하게 깔려 있다.줄기는 곧게 서서 1m 안팎의 높이로 자라 약간의 가지를 친다잎은 서로 어긋나게 자리하는데 넓은 세모꼴로 가장자리가 얕게 3~5개로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의 끝은 뾰족하고 뒷면에는 세 개의 잎맥이 뚜렷하게 보인다. 잎 가장자리에는 거친 톱니가 나 있고 긴 잎자루를 가지고 있다.꽃은 암꽃과 수꽃이 따로 핀다. 수꽃은 둥글고 줄기와 가지 끝에 많이 뭉쳐 핀다. 암꽃은 곤봉과 같이 길쭉하며 잎겨드랑이에 뭉쳐 핀다. 꽃의 빛깔은 노랗다.꽃이 지고 난 뒤에 길이 1cm 가량의 많은 가시를 가진 열매가 달리고 그 속에 두 개의 씨가 들어 있다.생약명은 창이자(蒼耳子). 또는 이당, 저이(猪耳)라고도 부르고 있다.씨가 완전히 익은 뒤 채취하여 햇볕에 잘 말린다. 쓸 때에는 열매 껍데기와 협잡물을 제거하여야 한다. 때로는 볶아서 쓰기도 한다.

효능 : 치풍·평산제·거풍·두통 등에 사용하고, 민간에서는 감기·두통에 잎을 말려 가루로 만들어 술에 타서 복용한다.

인용 : 도꼬마리 (몸에 좋은 산야초, 2009. 11. 15., 장준근)촬영

장소 및 일시 : 대구 달성군 다사읍 문양리 2019.10.8

Posted by 분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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